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G20·IMF회의 참석해 경제 협력 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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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18일 발표했다.
이 총재는 오는 20~21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국제금융 체제 강화, 금융 부문 발전 및 규제 등이다.
이 총재는 이어 21~22일 IMFC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전망과 세계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과제 등을 논의한다. IMFC는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의 자문기구로 국제통화제도, 국제유동성 등을 논의하고 IMF 협정문의 개정안을 심의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이 총재는 오는 20~21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국제금융 체제 강화, 금융 부문 발전 및 규제 등이다.
이 총재는 이어 21~22일 IMFC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전망과 세계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과제 등을 논의한다. IMFC는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의 자문기구로 국제통화제도, 국제유동성 등을 논의하고 IMF 협정문의 개정안을 심의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