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관심 증가할 것…SK하이닉스·LG화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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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1분기 실적 발표로 실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익 동력(모멘텀)을 가진 업종 및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홍성배 연구원은 "대북 우려와 프랑스 대선 등을 비록한 불확실성 요인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세계 경기의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고, 1분기 실적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단기간에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조정 시 비중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금속 및 광물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승하는 반면 주가 상승률은 코스피보다 저조했다. 이들의 투자매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는 수급도 개선되는 추세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익 모멘텀 보유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LG화학 GS 한미약품 유한양행 NHN엔터테인먼트 포스코 ICT SK가스 롯데정밀화학 등을 꼽았다.홍 연구원은 "증시의 발목을 잡는 이벤트들이 해소되고 시장의 관심이 점차 실적으로 옮겨갈 때, 이 종목들이 투자자들에게 조명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홍성배 연구원은 "대북 우려와 프랑스 대선 등을 비록한 불확실성 요인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세계 경기의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고, 1분기 실적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단기간에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조정 시 비중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금속 및 광물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승하는 반면 주가 상승률은 코스피보다 저조했다. 이들의 투자매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는 수급도 개선되는 추세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익 모멘텀 보유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LG화학 GS 한미약품 유한양행 NHN엔터테인먼트 포스코 ICT SK가스 롯데정밀화학 등을 꼽았다.홍 연구원은 "증시의 발목을 잡는 이벤트들이 해소되고 시장의 관심이 점차 실적으로 옮겨갈 때, 이 종목들이 투자자들에게 조명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