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관광코스 아냐"라던 이효리, '효리네 민박' 열어…심경 변화 있나?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민박을 오픈한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 민박’(가제, 정효민 연출)을 통해서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민막집의 호스트로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오픈, 나이, 성별, 국적, 개인, 단체를 가리지 않고 손님 맞이를 준비 중이다.

'효리네 민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올리면 제주도 여행 중 무료로 묵을 수 있다.

신청약식에 기술된 인적사항과 사연은 제작진만 볼 예정으로 녹화 참가 여부는 추후 개별 통지된다. '효리네 민박'은 5월 중 촬영을 시작해 6월 첫 방송된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마련했다. 일부 방송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집이 공개되면서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 하나로 여겨져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심한 스트레스로 기존 자택에서 이사한 이효리가 집을 공개하고, 일반인과 함께하는 예능으로 컴백한다는 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