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잇는 명곡 탄생할까…이은미X윤일상, 25일 신곡 발표

가수 이은미와 작곡가 윤일상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이은미 측은 21일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신곡 제목은 '알바트로스'로, '애인... 있어요'를 함께 만들었던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이라며 "오는 25일 12시(정오) 소니뮤직을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알바트로스'는 이은미가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앞서 윤일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미 누나와 신곡 녹음을 끝내고. 언제나 감동의 우리 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은미와 함께 신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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