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자회사 비츠로셀 생산공장 화재로 중단

비츠로테크는 자회사인 비츠로셀의 생산공장이 가동 중단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배경은 화재로 인한 건축물, 기계장치, 재고자산등의 손실 등이며, 생산중단일자는 지난 22일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88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7.4%에 해당하는 규모다.사측은 "제품 생산 공정 차질로 매출 및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관계사 및 외부협력업체 생산라인을 활용해 제품 생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