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말레이시아 랑카위서 '내숭제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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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나 배틀트립](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01.13810724.1.jpg)
매 여행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배틀트립’이 황금연휴를 맞아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천연의 여행지와 럭셔리 여행의 끝판왕 대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이번 여행은 휴일이 여러 번 등장하는 5월1~9일에 이르는 대박 연휴를 맞아 프라이빗한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시청자의 의뢰에 따라 이뤄졌다.
MC 이휘재 김숙 팀에 속한 한채아와 하재숙은‘자연인 투어’ 콘셉트로 랑카위를 택했고, MC 성시경 김세정의 팀에서는 에디킴 로이킴 박재정은 말레이시아의 럭셔리한 브루나이를 다녀와 ‘극과 극’ 정보가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01.13810734.1.jpg)
숨은 보석을 찾아낸 듯, 랑카위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이고, 실속 있는 정보도 깨알같이 제공되었다. 소요비용이 코스마다 소개되어 실속 있는 여행에 도움을 줬다. 또 하재숙은 바다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꼭 숙지하고, 물뱀이나 라이언피쉬처럼 흔하지만 독성이 있는 물고기는 만져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채아와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앙숙 역할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에는 몇 년 뒤 함께 여행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10년 뒤에도 함께 하자고 우정을 다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