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환경정책 반대" 디캐프리오 기후행진 참가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왼쪽 두 번째)와 미국 원주민 등 수천명의 시위대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펜실베이니아 거리에서 ‘시민 기후 운동’ 행진을 벌였다. 일본 브라질 등 각국 37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진 이 시위에 참가한 이들은 청정에너지에 의존하는 경제로 체질을 바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