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에 류왕식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제3대 소장에 류왕식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04년 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한국인 소장이 임명된 건 처음이다. 류 소장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등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