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래빗] 연휴철 부탄캔, '뻥'하기 전, '꼭' 주의해야

최근 5년간 부탄캔 사고 100건
사고 원인으로 화기근처 보관이 가장 문제
연휴철 부탄캔 사용 각별히 신경써야
5월을 맞아 시작된 일주일 간의 황금연휴, 사랑하는 이들과 잘 보내고 계시나요?
화창한 날씨 아래 야외로 나들이 나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야외에서 자주 쓰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고 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탄캔 사고 건수는 총 100건으로 8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장소별로는 식품접객업소, 주택, 캠핑장, 기타(공장, 노점 등), 학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화기 근처 부탄캔 보관이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문제였습니다.

국민안전처가 권장하는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 아래와 같습니다.

◆ 화기 주변 부탄캔 사용 금지
◆ 삼발이(받침대)보다 큰 불판, 호일 감은 석쇠 사용 금지
◆ 남은 가스 사용을 위한 부탄캔 가열 금지
◆ 가스레인지를 나란히 놓고 사용 금지간단하지만 중요한 부탄캔 안전 수칙, 꼭 지키고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책임= 김민성, 연구=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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