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아이폰 판매 5076만대…순이익은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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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이 지난 1분기(애플 회계연도 2분기,1~3월)에 5076만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5119만대와 전문가 예상치인 5227만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4.6% 성장한 529억 달러를 기록했다.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종료된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월부터 3월까지 거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10억 달러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 매출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면서 "중국에서는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14%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앱스토어의 매출은 40%가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애플 뮤직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4.6% 성장한 529억 달러를 기록했다.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종료된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월부터 3월까지 거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10억 달러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 매출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면서 "중국에서는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14%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앱스토어의 매출은 40%가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애플 뮤직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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