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용인 안강 더 럭스나인, 용인 행정타운 인근…70%가 복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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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용인시청, 교육청, 법원 등이 밀집한 용인 행정타운 인근에 있다. 명지대, 용인대가 반경 2㎞ 내에 있어 대학생, 임직원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로 84만801㎡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단지와 가깝다. 이 부지 내에는 액정표시장치(LCD), 반도체,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이 100여개 들어선다.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용인시청 측은 밝혔다. 또 사업지가 있는 역북지구에는 내년 중순까지 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 상가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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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경비시스템과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는 등 다중 보안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안전에 신경썼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변에 대학가가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스터디룸,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중간에 있는 중앙광장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공원도 설치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에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