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감추는 화장 시트…파나소닉, 초박막 두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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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이 얼굴에 난 기미와 주근깨를 감추는 초박막 화장 시트를 개발했다.
산케이신문은 3일 “파나소닉이 유기EL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화장용 초박막 필름시트를 내년 3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제품은 전용 특수거울에 내장된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의 빛을 이용해 피부 표면에 있는 기미와 주름, 모공, 피부 투명도 등을 측정한다. 사람의 눈으로 찾기 어려운 ‘숨은 기미’도 몇 초 안에 발견해 기미 크기와 피부색 등의 데이터를 전용 프린터에 전송한다.
프린터가 화장품 안료를 사용해 두께 100나노미터()의 얇은 시트를 인쇄한다. 이 시트에 물을 묻혀 피부에 붙이면 기미나 주근깨 등을 감출 수 있다. 초박막 시트는 장당 2분 정도의 속도로 인쇄된다. 시트 위에 다른 화장품을 겹쳐 바를 수도 있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산케이신문은 3일 “파나소닉이 유기EL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화장용 초박막 필름시트를 내년 3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제품은 전용 특수거울에 내장된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의 빛을 이용해 피부 표면에 있는 기미와 주름, 모공, 피부 투명도 등을 측정한다. 사람의 눈으로 찾기 어려운 ‘숨은 기미’도 몇 초 안에 발견해 기미 크기와 피부색 등의 데이터를 전용 프린터에 전송한다.
프린터가 화장품 안료를 사용해 두께 100나노미터()의 얇은 시트를 인쇄한다. 이 시트에 물을 묻혀 피부에 붙이면 기미나 주근깨 등을 감출 수 있다. 초박막 시트는 장당 2분 정도의 속도로 인쇄된다. 시트 위에 다른 화장품을 겹쳐 바를 수도 있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