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선진은 괴로워 "남편, 면봉들고 화장실 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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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결혼 10년 차’ 모델 이선진이 출연해 남편의 지나친 꼼꼼함을 폭로한다.
이 날 방송은 마라도의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프로불편사위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샘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졌다.김종진은 장모 최여사에게 본인만의 특별한 청소비법을 알려준다. 허공에 청소기를 대고 먼지를 빨아들이는 김종진의 청소법을 본 이선진은 “우리 남편이 평소에는 지저분하다가 두 달에 한 번쯤 가끔 김종진 못지않다”고 말문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선진은 “남편이 면봉 한 뭉치를 들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심지어 ‘변기’ 안쪽의 물 나오는 구멍까지 면봉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낸다”는 이선진의 폭로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프로불편남편’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우리 남편은 이렇지는 않다”며 “힘드시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 게스트들은 둘 다 만만치 않은 것 같다고 반응했다는 후문. 김종진의 허공 청소법과 모델 이선진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는 4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이 날 방송은 마라도의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프로불편사위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샘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졌다.김종진은 장모 최여사에게 본인만의 특별한 청소비법을 알려준다. 허공에 청소기를 대고 먼지를 빨아들이는 김종진의 청소법을 본 이선진은 “우리 남편이 평소에는 지저분하다가 두 달에 한 번쯤 가끔 김종진 못지않다”고 말문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선진은 “남편이 면봉 한 뭉치를 들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심지어 ‘변기’ 안쪽의 물 나오는 구멍까지 면봉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낸다”는 이선진의 폭로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프로불편남편’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우리 남편은 이렇지는 않다”며 “힘드시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 게스트들은 둘 다 만만치 않은 것 같다고 반응했다는 후문. 김종진의 허공 청소법과 모델 이선진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는 4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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