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 100만표 획득하며 첫 1위

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시즌2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이 100만표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첫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95위에 머물렀던 WH크레이티브 서성혁 연습생이 44계단 상승한 51위를 기록했다. 이에 서성혁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출연진들도 울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화제의 연습생 장문복은 4계단이 하락한 14위, 첫 번째 센터였던 이대휘는 순위가 5등이나 하락한 7등을 기록했다.

이에 이대휘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방송에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더욱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모두에게 예쁨 받을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워진 대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은 30대 투표 1위를 기록하며 5등을, 옹성우가 4위를, 윤지성은 최종 3등을 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를 두고 경쟁을 벌인 김사무엘과 박지훈. 마루기획 박지훈이 총 100만표를 획득하며 첫 번째 순위경쟁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5회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해 시청률 3%대를 돌파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