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로 주택 33채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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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민가 33채가 전소돼 311명이 보금자리를 잃었고, 한때 주민 25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을 입산자 실화 로 추정하고 있다. 강릉 관음리에서 소방대원들이 7일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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