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큰 장', 부산 벡스코에서 10일 개막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BCM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콘텐츠업계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44개 업체·단체에서 73명의 구매자 및 판매자가 참가 의사를 밝혀 왔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중국 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중국 징두스지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반테러특공대 2’ 제작발표회를 이 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