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태블릿 ‘갤럭시 탭 S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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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제휴카드로 할인 가능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10일 출시한다.
갤럭시 탭 S3는 출고가 85만9000원에 9.7인치 슈퍼 아몰레드(Spu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했다.기본 제공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이다.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mm대로 만들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탭 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패드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갤럭시 탭 S3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1000원(VAT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기본료 8만8000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C’와 기본료 11만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D’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갤럭시 탭 S3를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사용하면 최대 2대의 태블릿 요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신청은 LG유플러스 대리점 또는 직영점,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각종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 S3를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통신요금은 자동이체 등록을 해야 가능하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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