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5당 당대표 면담…야당 의석순 방문 유력
입력
수정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이 5당 당대표를 만난다.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를 찾아 원내 5당 당대표를 면담하고 국정운영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그는 앞서 대선 기간 방송연설에서 "당선되면 바로 그날 야당 당사를 방문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손을 내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5당 당대표실을 야당부터 의석 순대로 방문하되, 여당은 마지막에 방문하는 방안을 놓고 조율을 하고 있다.
만약 야당부터 의석 순대로 방문한다면 문 대통령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가장 만저 만난다. 이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순으로 면담하게 된다.문 대통령은 5당 당대표 면담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로 이동,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를 찾아 원내 5당 당대표를 면담하고 국정운영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그는 앞서 대선 기간 방송연설에서 "당선되면 바로 그날 야당 당사를 방문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손을 내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5당 당대표실을 야당부터 의석 순대로 방문하되, 여당은 마지막에 방문하는 방안을 놓고 조율을 하고 있다.
만약 야당부터 의석 순대로 방문한다면 문 대통령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가장 만저 만난다. 이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순으로 면담하게 된다.문 대통령은 5당 당대표 면담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로 이동,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