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호수공원 조망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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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7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다섯 가지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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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5분 거리엔 경기융합타운이 조성된다. 이곳에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고 경기교육청 남부청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이 이전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있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지방검찰청·법원 등 사법기관도 줄줄이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라 행정 업무 주거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자동차로 10여분 거리다.단지에선 동남쪽으로 원천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신대호수와 더불어 이 일대는 면적 200만㎡의 광교호수공원으로 꾸며졌다. 서울 여의도공원의 9배 크기다. 호수공원 외에도 사방 2㎞ 이내에 다섯 곳의 공원이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중도금의 절반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계약자에겐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광교고교 맞은 편인 영통구 이의동 1348의 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