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17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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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궁궐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창덕궁 달빛기행’(사진)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월27일까지 이어지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 1회차(52회) 입장권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전화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2장이다. 참가비는 3만원, 회당 정원은 100명이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오후 8시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뒤 청사초롱을 들고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연경당, 후원 숲길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경당에서는 다과를 맛보며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낙선재 후원 누각인 상량정에서는 도심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2회차(40회)는 8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펼쳐지며, 입장권은 8월1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문화재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월27일까지 이어지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 1회차(52회) 입장권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전화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2장이다. 참가비는 3만원, 회당 정원은 100명이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오후 8시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뒤 청사초롱을 들고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연경당, 후원 숲길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경당에서는 다과를 맛보며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낙선재 후원 누각인 상량정에서는 도심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2회차(40회)는 8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펼쳐지며, 입장권은 8월1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