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4.8% "문재인 대통령, 잘할 것"

국민 네 명 중 세 명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적폐 청산을 꼽았다.

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5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매우 잘할 것’을 포함해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4.8%에 달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16.0%였으며 나머지 9.2%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