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신입사원 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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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원서 접수아세아그룹의 골판지원지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대표 이인범)가 관리사무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공무기계·환경안전 부문으로, 근무지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장과 세종시 부강면 세종공장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임원면접 순이다. 면접예정일은 6월 13일이다. 최종합격자들은 6월 21일에 입사해 신입사원 연수(3개월)를 받은 후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학력의 기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고교생활기록부(필수) 등이며,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아세아제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재경 금융 및 산업안전기사와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등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300만원(상여 800%포함)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지원), 자녀 대학 학자금 전액 지원, 동아리 활동지원, 통근버스, 기숙사 등 복지수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업 확장에 맞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 7일 설립된 국내 최대 골판지원지 제조업체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다. 자본금은 447억원, 2016년 매출액 3935억원, 263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아세아(주)이며, 계열사로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경산제지, 제일산업, 유진판지, 에이팩, 에이피리싸이클링, 경주월드, 우신벤처투자, 학교법인 문경학원 등이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