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 과일도 배달한다…'하루과일' 출시

야쿠르트아줌마가 이제 신선과일도 배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22일 '하루과일'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는 22일 컵 과일 신제품 '하루과일'을 출시했다.

하루과일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배달한다.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7일만 유통할 방침이다.

하루과일은 상시 주문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 제품과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제철과일 제품은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 과일 구성제품으로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30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루과일을 주 2회 이상 고정 배달을 신청한 소비자에게는 오는
6월30일까지 '하루야채 비타민(정가 1300원)'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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