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노산 우려 극복하고 득녀…"아빠·엄마 닮아 키 크대요"

백지영 정석원 득녀

백지영 정석원 득녀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백지영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날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나 지난해 10월 다시 한 번 임신 소식을 전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백지영은 태교 기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백지영은 "노산은 서러워. 안정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워워하자. 땅콩이 많이 컸어요. 아빠, 엄마 닮아서 키가 크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득녀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