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골프장 男 캐디 폭행 구설…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났다

최송현 골프장 캐디 폭행 루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골프장 캐디 폭행 루머에 입을 열었다.

22일 최송현의 소속사 측은 "골프장에 간 적도 없다"라며 이 같은 소문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송현에 대한 루머는 최근 SNS를 통해 찌라시(증권가 소식지)로 작성돼 확산됐다. 지난 15일 최송현이 경기도 파주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중 남자 캐디를 폭행 했으며 이 캐디는 전치 3주의 피해를 입고 고양지청에 고소했다 것이 골자다.

하지만 경기 파주경찰서 측은 "최송현 이름으로 접수된 사건은 없다"라고 밝혔다.

최송현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2년 뒤 배우로 전업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공항가는 길'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