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사흘째 상승…"2분기 실적 예상 웃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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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 8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600원(0.76%)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회복한 8만원선에 안착을 타진하고 나선 모습이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14% 높고,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27% 웃돈 수치"라고 밝혔다.
2분기중 주요 주가 모멘텀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와 본격적인 중화권 회사 관련 듀얼카메라 공급을 꼽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600원(0.76%)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회복한 8만원선에 안착을 타진하고 나선 모습이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14% 높고,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27% 웃돈 수치"라고 밝혔다.
2분기중 주요 주가 모멘텀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와 본격적인 중화권 회사 관련 듀얼카메라 공급을 꼽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