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놀텍' 1분기 매출 6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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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올 1분기 처방실적 기준으로 61억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47억2000만원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 이후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하반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pylori) 적응증 추가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280억원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다.또 연내 에콰도르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놀텍의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해외 매출까지 더해진다면 목표 매출의 초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놀텍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처방이 이뤄지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 생산된 완제품이 시판되면, 다른 신흥국 주변 국가의 시판 허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 이후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하반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pylori) 적응증 추가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280억원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다.또 연내 에콰도르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놀텍의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해외 매출까지 더해진다면 목표 매출의 초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놀텍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처방이 이뤄지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 생산된 완제품이 시판되면, 다른 신흥국 주변 국가의 시판 허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