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연서 "시청률 20% 넘으면 한복입고 주원 면회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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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오연서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원은 입대 전인 지난 15일에 '컬투쇼' 녹음을 미리 진행했다.주원은 "(녹음일 기준) 내일 입대한다. 남자 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 기분이 바뀐다. 친구들과 재밌게 놀 때도 안 웃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입대 당일에 부모님과 친구들이 가고 나서야 실감이 나더라. 첫 날 밤부터 제대 생각아 난다"고 자신들의 과거를 기억했다. 오연서는 "어떡하냐"고 주원을 걱정했다.
주원은 "연락 되는 친구들만 만났다. 저를 아는 분들이 제가 군대 가는 걸 알고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제대하면 많이 불러달라"고 요청했다.오연서는 "면회 가주겠다. 시청률 20% 공약이 한복 입고 주원 군대에 면회 가는 것"이라며 "시청률 20% 달성에 실패하면 안 가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원은 입대 전인 지난 15일에 '컬투쇼' 녹음을 미리 진행했다.주원은 "(녹음일 기준) 내일 입대한다. 남자 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 기분이 바뀐다. 친구들과 재밌게 놀 때도 안 웃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입대 당일에 부모님과 친구들이 가고 나서야 실감이 나더라. 첫 날 밤부터 제대 생각아 난다"고 자신들의 과거를 기억했다. 오연서는 "어떡하냐"고 주원을 걱정했다.
주원은 "연락 되는 친구들만 만났다. 저를 아는 분들이 제가 군대 가는 걸 알고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제대하면 많이 불러달라"고 요청했다.오연서는 "면회 가주겠다. 시청률 20% 공약이 한복 입고 주원 군대에 면회 가는 것"이라며 "시청률 20% 달성에 실패하면 안 가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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