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유럽 2개국 방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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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WMU· 덴마크 MSK·AAMS 등과 상호교류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사진)이 지난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 동안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과 덴마크 자매대학 2군데를 방문, 학술교류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한다.박 총장은 이번 유럽 2개국 방문에서 스웨덴 세계해사대학(WMU)과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교류 증진과 해사교육분야 공동교육과정 등을 추진한다. 세계해사대학의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WMU 한국분교의 부산 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총장은 덴마크 자매대학인 코펜하겐해양공학기술경영대학(MSK)과 오르후스해양기술대학(AAMS)를 방문해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 대학은 약 100여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의 주요 해양공학·해사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대학으로, 한국해양대는 2014년 양 대학과 최초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약 10명 안팎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쌍방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사진)이 지난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 동안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과 덴마크 자매대학 2군데를 방문, 학술교류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한다.박 총장은 이번 유럽 2개국 방문에서 스웨덴 세계해사대학(WMU)과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교류 증진과 해사교육분야 공동교육과정 등을 추진한다. 세계해사대학의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WMU 한국분교의 부산 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총장은 덴마크 자매대학인 코펜하겐해양공학기술경영대학(MSK)과 오르후스해양기술대학(AAMS)를 방문해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 대학은 약 100여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의 주요 해양공학·해사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대학으로, 한국해양대는 2014년 양 대학과 최초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약 10명 안팎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쌍방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