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커스] 여성 직장인 절반 '유리천장' 실감

여성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직장 내 유리천장’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여성 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그 이유로 ‘중요 직책에 남자 직원만 임명할 때’(39.7%·복수응답), ‘승진에서 밀릴 때’(33.7%), ‘중요한 출장, 미팅을 남자 직원 위주로 보낼 때’(29.7%)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