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커스] 회의 때 기피 유형 1위는 '답정너'

직장인들이 회사 회의시간에 가장 기피하는 인물 유형으로 ‘답정너’를 꼽았다. 답정너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뜻의 신조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9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밖에 같은 말만 반복하는 ‘중언부언형’, 논점을 흐리는 ‘샛길형’ 등도 회의실 꼴불견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