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트렌드세터] 모녀를 위한 추억여행... 메이필드호텔 '늦기 전에' 패키지 눈길

[문연배 기자] '5star' 메이필드호텔(대표 김영문)이 결혼을 앞둔 딸과 엄마를 위한 '늦기 전에' 패키지를 내놨다.

모녀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숙박(1박)과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캐슬테라스에서의 조식뷔페 식사(성인 2인), 호텔 스파(성인 2인), 프랑스산 지공다스 와인(11만원 상당), 수영장, 헬스클럽 이용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만 12세 이하 동반 자녀는 객실 추가 비용이 없으며, 50~60분간 제공되는 스파 서비스는 등과 다리 마사지와 페이셜 마사지 중 택할 수 있으며 프랑스 화장품 기노(5ml) 샘플도 무료 증정한다.

호텔 부지내 헬스클럽과 실내수영장 키즈풀 미끄럼틀 등은 무료이용 가능하며, 사우나는 50%, 식음업장과 파3골프장 등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운영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가격은 41만원(부가세 별도).
2015년 서울 시내 특급호텔 가운데 3번째로 5성 등급을 받은 메이필드호텔은 239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컬 부티크 호텔의 모범'을 표방하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과 호텔리어 인재양성을 위해 호텔‧관광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등도 운영 중이다.도심속에 자리한 자연 속 힐링 휴향도 매력을 더한다. 다양한 수목과 70여 개의 한국 야생화 그리고 장미, 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들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총 3km가 넘는 숲 속 산책로는 서울 시내에서 보기 힘든 청정의 자연 향을 발산해 '도심 속 힐링 여행'으로도 유명하다.

문연배 한경닷컴 기자 brett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