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출범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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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오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연다고 4일 발표했다. 대회에는 55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기원과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홍보영상 상영과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태권도 명예4단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종목인 혼이 담긴 품새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 묘기에 가까운 공중격파 등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음악에 따라 스토리가 있는 전개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올여름 펼쳐질 한마당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문화, 체육, 경제, 교육계 등 주요인사 700여명을 홍보와 자문을 구할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필운 시장은 “오늘 출범식이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개최를 위한 역량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안양으로 기억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기원과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홍보영상 상영과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태권도 명예4단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종목인 혼이 담긴 품새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 묘기에 가까운 공중격파 등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음악에 따라 스토리가 있는 전개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올여름 펼쳐질 한마당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문화, 체육, 경제, 교육계 등 주요인사 700여명을 홍보와 자문을 구할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필운 시장은 “오늘 출범식이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개최를 위한 역량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안양으로 기억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