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홍준표 "자유대한민국 가치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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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주자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4일 오후 귀국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마중 나온 지지자들에게 짧게 인사를 하고 떠났다.그는 "고맙다. 지난번에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나 자유한국당이 잘 못 하는 바람에 대선에 패배했다"며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공항은 수백 명으로 추산되는 지지자들이 몰려 홍 전 지사의 이름을 연호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이렇다 할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지만 다음 달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