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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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일 오후 부산 초량동 다운타운캠퍼스에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페르노리카 코리아(주)가 주최한다.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해양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산이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한국해양대와 해양교육 SNS 홍보를 통해 선발된 부산시민 4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보호구역 오륙도 탐방, △암석 및 모래 조간대 동식물 생태체험, △어류해부 실습,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살아있는 화석 조개 이야기, △바다와 하천의 연결고리 기수역, 이안류와 조석 이야기, △낙동강하구습지 탐방, △해양생태해설 실습,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전망 등의 체험과 현장 교육이 병행된다.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갑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은 2013년 5월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부산 지역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개설됐다. 지금까지 69명의 부산시민이 해양생태해설사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과정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페르노리카 코리아(주)가 주최한다.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해양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산이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한국해양대와 해양교육 SNS 홍보를 통해 선발된 부산시민 4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보호구역 오륙도 탐방, △암석 및 모래 조간대 동식물 생태체험, △어류해부 실습,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살아있는 화석 조개 이야기, △바다와 하천의 연결고리 기수역, 이안류와 조석 이야기, △낙동강하구습지 탐방, △해양생태해설 실습,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전망 등의 체험과 현장 교육이 병행된다.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갑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은 2013년 5월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부산 지역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개설됐다. 지금까지 69명의 부산시민이 해양생태해설사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