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상의 회장, ICC 집행위원에 재선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205차 국제상업회의소(IC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오는 2020년 6월까지 집행위원직을 연임하게 된다.

ICC는 전세계 130여개국 1만2000여개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제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600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민간 국제경제기구다. 국제무역 규칙을 제정하고 기업 간 분쟁 해결을 위한 국제중재법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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