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반발 드라이버 GⅢ, 글로브라이드 신제품 출시
입력
수정
지면A31
글로브라이드(옛 다이와)의 럭셔리 브랜드 GⅢ(사진)가 고반발 드라이버 시그니처 Ⅲ를 내놨다. 고반발 영역을 대폭 확대한 ‘더블 반발’ 기술을 적용해 GⅢ 역사상 최고의 고반발 계수인 0.875를 실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1996년 세계 최초의 고반발 클럽으로 시장을 석권한 G-3하이퍼 티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한 네오티탄 페이스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토와 힐에 스프링 역할을 하는 더블 파워트렌치를 적용해 고반발 영역을 20%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고반발 계수’와 ‘고반발 영역’이 결합된 셈이다. 샤프트는 다이와만의 카본 테크놀로지에 ‘SVF EXⅢ’를 장착해 가벼운 느낌과 강한 임팩트를 동시에 내준다. 295만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