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규 육참총장, 참전용사에 명패 전달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왼쪽)은 8일 인천 강화 화도초등학교에서 열린 호국보훈 행사에서 이 학교 출신 6·25전쟁 참전용사 75명에게 이름과 군번을 새긴 명패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수호를 위해 계급과 군번도 없이 자발적으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강화청소년유격대 참전용사들의 넋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