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옥빈 "소속사 옮길 때마다 빚 늘어나…"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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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옥빈은 연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옥빈은 "처음 못된 소속사를 만났다"면서 "옮길 때마다 빚이 늘어나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시절의 서러웠던 기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번째로 힘들었던 건 살이 그렇게 안 빠지더라"며 "어릴 때는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참고 운동만 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 언론을 비롯해, 한국적 액션 판타지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지난 8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