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UHD TV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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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300대 한정판매SK플래닛 11번가가 국내 중소 TV 제조사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UHD TV를 300대 한정 판매한다.
11번가가 단독 출시한 이번 UHD TV는 55인치 크기인 ‘55UHD-11ST’다. 에지형 ELED 방식 기술로 제작한 패널이 들어가 초고화질(3840×2160) UHD 영상을 보여준다. 두께는 손가락보다 얇은 1.36㎝다. 강화유리 소재로 마감하고 후면 LED 로고 조명이 달려있다. 흰색으로 디자인해 깔끔하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비슷한 사양의 시중 UHD TV보다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원가를 낮췄다.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가 운영하는 전국 117개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수리·교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