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남이 될 수 있을까', 지드래곤 '무제' 제치고 음원사이트 1위

볼빨간사춘기X스무살 콜라보레이션 '남이 될 수 있을까' 음원사이트 석권
볼빨간사춘기 음원사이트 1위
볼빨간사춘기가 또 한번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13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와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남이 될 수 있을까’가 공개와 함께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7곳에서 1위를 석권하며 또 한번의 올킬 신화를 이뤄냈다.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발매한 정규 앨범 [Full Album RED PLANET]의 수록곡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뿐만 아니라 피처링, OST 등 참여하는 앨범마다 높은 음원 성과를 거두며 인디씬의 떠오르는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쇼파르뮤직 소속사 동료인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함께한 이번 싱글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볼빨간사춘기가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여 정식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니 만큼 좋은 음원 성적에 대한 성취감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볼빨간사춘기X스무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 오후 6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