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초절수양변기 설치로 가뭄 극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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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이 최근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절수설비설치사업인 와스코사업을 지원합니다.와스코사업은 절수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이를 통해 절약된 수돗물 값으로 경비를 회수하는 방식입니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와토스코리아㈜, ㈜월드바스, ㈜두성, ㈜WA-S&B 등 조합사들입니다.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 총 생산량 58억 톤 가운데 잘못된 습관과 설비로 낭비되는 물의 양은 11억6천만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20%에 달합니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매년 약 1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가뭄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사용자는 비용 부담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최대 3년 정도의 비용 회수기간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물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조합은 우선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설치된 양변기를 초절수형으로 교체하고, 대단위 아파트 등으로 이를 확대할 방침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국악 요정` 송소희 폭풍 성장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