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8' 측 "구재이, 하차 여부는 상황 파악 후"…음주 운전으로 빚어진 '민폐'

구재이 음주운전 적발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민폐를 끼쳤다.

구재이는 현재 패션앤 '팔로우 미 8'에 출연 중이다. 방송사 관계자는 이날 보도를 접하고 하차 여부를 논의 하기 전에 상황부터 파악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15일 밤 11시경 구재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콜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5일 구재이가 샴페인 3,4잔을 마신 채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고 음주운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구재이 본인이 잘못을 인시하고 반성하는 중"이라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