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SNS에 또 심경 고백…"그만 버티고 싶다"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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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저격한 글을 써 화제가 됐던 배우 장미인애가 또 심경글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버티고 싶다. 힘들다 맘놓고 어디를 갈수도 없고 할말도 못하고 다 지겹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러려고 내가 버티는 건 아니니까 그냥 사실 울고 싶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니까 오늘만 내가 운다. 내가 죽을 죄 지은 적 없고 이제 그만 하겠다"라고 토로했다.
장미인애는 또 "나의 삶이지 그 누구의 삶이 아니니 그 누구도 내 삶에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아줘"라고 강조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농구감독 허재의 아들 허웅과 열애설 이후 쏟아지는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다가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7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5년동안 집에만 있는 공백기였는데 왜 자꾸 매체에 오르내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올해는 정말 복귀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이어 게시물의 말미에는 “(곽정은씨) 말 가려서 해라. 언제 어디서 날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덧붙여 곽정은과의 마찰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18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버티고 싶다. 힘들다 맘놓고 어디를 갈수도 없고 할말도 못하고 다 지겹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러려고 내가 버티는 건 아니니까 그냥 사실 울고 싶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니까 오늘만 내가 운다. 내가 죽을 죄 지은 적 없고 이제 그만 하겠다"라고 토로했다.
장미인애는 또 "나의 삶이지 그 누구의 삶이 아니니 그 누구도 내 삶에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아줘"라고 강조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농구감독 허재의 아들 허웅과 열애설 이후 쏟아지는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다가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7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5년동안 집에만 있는 공백기였는데 왜 자꾸 매체에 오르내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올해는 정말 복귀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이어 게시물의 말미에는 “(곽정은씨) 말 가려서 해라. 언제 어디서 날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덧붙여 곽정은과의 마찰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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