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 MC 50년 후 물려줄 것" 너스레

송해_아침마당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송해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이날 송해는 “만약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를 물려줘야 한다면 어떤 분이 했으면 하나?”란 시청자 질문에 “솔직하게 말하겠다”면서 “지금 프로그램 보고 있는 우리 후배들은 저와 다 얘기했을 거다. 얘기 안 나눈 후배는 지금 앞에 있는 김학래 하나다”고 밝혔다.

김학래가 “이상벽 앞에선 이상벽이 1순위라고 한다”고 말하자 송해는 “이상벽에게 말했다. 50년 후에 물려준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