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출시에도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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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46% 내린 3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에는 거래소를 배제하고 리니지M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11.41% 급락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거래소 배제하고 출시했다"며 "거래소는 게임 중반부터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빠른 시일 내 거래소는 추가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거래소 추가 시 안드로이드는 거래소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과 거래소 없는 12세 이상 게임의 듀얼시스템과 거래소를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의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19세 이상 성인은 거래소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거래소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장기적으로 리니지M 실적 모멘텀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46% 내린 3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에는 거래소를 배제하고 리니지M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11.41% 급락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거래소 배제하고 출시했다"며 "거래소는 게임 중반부터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빠른 시일 내 거래소는 추가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거래소 추가 시 안드로이드는 거래소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과 거래소 없는 12세 이상 게임의 듀얼시스템과 거래소를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의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19세 이상 성인은 거래소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거래소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장기적으로 리니지M 실적 모멘텀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