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브랜드 매니저, 브랜드 덕후가 되라” 신한은행, 대학생 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멘토링

브랜드 매니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현직 실무 매니저의 특별한 멘토링이 펼쳐졌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열린 팀 화이트 12기 브랜드아카데미에서 '신한은행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을 주제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며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특강에는 신한은행 브랜드전략부 황상원 차장이 연자로 나서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브랜드경영을 도입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덕후가 전문가로 대접받는 시대”라며 “브랜드 매니저 역시 브랜드에 푹 빠진 덕후가 전문가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는 ▲최신 광고 트렌드 파악 ▲브랜드 관련 뉴스 및 캠페인 확인 ▲경영, 심리학 등 관련 학문 교육 등을 꼽았다.그는 “무작정 브랜드 관련 책만 공부하는 것은 실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항상 새로운 브랜드 관련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은행이 올해 혁신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신디지털시대에 브랜드경영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올해 취임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역시 ‘리디파인 신한’을 선언하며 브랜드를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브랜드 경영은 소위 '빠' 같은 말이 붙을 정도로 충성도 높은 팬을 보유한 ‘존경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같은 브랜드들은 온갖 시련과 풍파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따뜻한 금융은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희망 금융플라자 및 전담창구 운영 ▲서민 금융 상담 이동 점포 ‘뱅버드’ 운영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 실시 ▲어르신·장애인 맞춤 창구 오픈 ▲금융거래 문턱 낮춘 ‘써니뱅크’ 출범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