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화장품도 이젠 기능성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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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무는 3년 동안 연구 개발한 끝에 탄생했다. 브랜드명은 한자 무(無)의 비움이라는 콘셉트를 기초로 했다. 현대인의 정신적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피부에 유해한 외부 성분들을 씻어내고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겠다는 취지다. 피부에 해로운 인공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해서 제조했다. 화장품을 구성하는 성분 중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바이오워터와 까시아나 온천수를 사용했다. 피부에 가장 잘 맞는 12가지 천연허브를 기본성분으로 채택했다.
무는 지난달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9일엔 신세계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입점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2만5000~5만9000원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