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최순실 은닉재산, 세무조사 진행 중"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 추적에 대해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 후보자는 오늘(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이 최 씨의 은닉재산과 세금탈루 조사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앞서 최 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태민 일가 70명의 재산이 2,730억원, 최순실 씨의 재산만 2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한 후보자는 조세 정의 차원에서 최씨 은닉재산에 대한 철저한 추적을 당부하자 "유념해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김민지 딸 연우, 맨유 자선경기서 포착…‘아빠 붕어빵’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기적을 낳았다” 오지헌, ‘인형미모’ 세 딸 공개…반전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씨엘, 비키니 화보 `볼륨감 폭발`… 컴백은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