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LG유플러스,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
인적자원 교류·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 모색
PCTV 등 필요 물품 제공 계획도

LG유플러스는 27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박찬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재능기부 등 인적자원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을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PC와 TV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디바이스인 PCTV 119대를 제2작전사령부측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묵묵히 나라를 지키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과 전역장병 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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